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르초크 & 드 뫼롱 (문단 편집) == 건축물 == 이들의 건축 방식은 역사도 이론도 형식도 없이 각각의 프로젝트의 대지와 기능, 재료에 대해 탐구해서 매번 다른 해답을 창조한다고 한다.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매 프로젝트를 다르게 작업한다고 하지만 헤르초크와 드 뫼롱은 그 정도가 유독 심하다. [[파일:attachment/signal.jpg]] [[1998년]]에 지은 시그널 박스. 통신시설 건물로 지어졌으며, 물리학의 '패러데이 상자'원리를 그대로 건물에 적용시켰다. 패러데이 상자란 충전된 도체의 전하는 도체 표면에만 분포하며 상자 내부에는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는 것. 즉 건물 내의 각종 신호시설을 '''외부 전파에서 보호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구리판으로 감싼 것이다'''. 이 엄청나게 단순하고 강력한 건물은 건축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. [[파일:attachment/hdm1.jpg]] [[파일:attachment/hdm2.jpg]] [[1993년]]에 지은 빌라의 경우 전체 입면은 바로 앞 인도의 배수구 뚜껑의 무늬를 보고 그대로 디자인하였다. [[파일:attachment/wr41_4_popup.jpg]] 1997년에는 도미너스 포도주 양조장을 지었다. 이 건물로 헤르초크와 드 뫼롱은 건축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, 고속도로같은 토목구조에나 사용되던 돌망태를 건물의 외벽으로 사용했다. 이 돌망태는 구멍이 숭숭 나 있기에 공기와 빛이 통하고, 와인 숙성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조건을 자연스럽게 형성한다. 시공에 사용된 돌들은 전부 주변에서 채취했다. [[파일:attachment/2162926386_04d4158276_z.jpg|width=500]] >기자: 전형적인 엄격한 미니멀리즘적 건물에 온통 사진을 덮었다. 정신분열 증세에 가까운 것 아닌가? >헤르초크: [[정신분열증]]은 아니다. 아마 역설일 듯? 그 건물은 인습을 타파하는 면이 있고 동시에 아주 생기가 있다. 기묘하게 매력적이어서 '''우리가 세운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꼽을 만 하다.''' 1998년에는 사진작가 토마스 루프의 사진 이미지를 콘크리트에 직접 인쇄해 건물 전체를 덮었다. [[파일:external/cdn.ltstatic.com/SV995497_942long.jpg|width=500]] 2000년에는 그들의 대표작인 [[영국]] [[런던]]의 [[테이트 모던]] 갤러리를 완성하였다. 원래 'Bankside Power Station'이라는 낡은 발전소를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한 건축물이다. 과거 이 지역은 런던 내에서도 개발이 오랜시간동안 지연된 낡고 가난한 지역이었다. 그러나 이 프로젝트를 통해 [[프랭크 게리]]의 빌바오 미술관처럼 템즈 강변을 금융도시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다. 또한 건축물의 성공적인 리모델링 통해 지역을 되살린 좋은 사례로도 알려져 있다. [[파일:external/aasarchitecture.com/Tate-Modern-Extension-by-Herzog-de-Meuron-04.jpg|width=500]] 이후에는 [[테이트 모던]] 미술관 증축 공사의 설계를 맡았다. 2016년 완공되었다. [[파일:attachment/250px-Allianzarenacombo.jpg]] 2005년에는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 독일 월드컵]] 개막전이 열린 [[알리안츠 아레나]]를 지었다. 연고팀이 두 곳이어서 [[FC 바이에른 뮌헨]]이 경기할 때는 경기장 전체가 붉은 조명이 켜지고 [[TSV 1860 뮌헨]]이 경기할 때는 파란색 조명이 켜진다. ~~[[더비 매치]]땐 보라~~ [[파일:attachment/250px-Allianz-Arena.blue.red.jpg]] 사실 태극무늬도 가능하다. [[파일:external/www.blogcdn.com/61-beijing-birds-nest-getty-images.jpg|width=500]]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으로는 새둥지 모양의 [[2008 베이징 올림픽]] 주경기장인 [[베이징국가체육장]]이 있다.[* 설계에는 설치미술가 [[아이웨이웨이]]가 참여했다.] 10만명에 달하는 엄청난 수용인원과 함께, 거대한 크기, 6천억원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공사비로 인해 큰 관심을 끌었다. 새 둥지를 연상시키는 외부의 철제 프레임과 함께, 내부의 좌석 어디에서나 사각지대 없이 경기장을 볼수 있는 등,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. [[파일:external/cdnassets.hw.net/?url=http%3A%2F%2Fcdnassets.hw.net%2F39%2F4a%2F5a61a48344d3a994236e5b2485fa%2F0527-bordeaux-7.jpg|width=600]] [[파일:external/cdn.wallpaper.com/03_Stadium.jpg|width=600]] [[마트뮈 아트란티크]] 경기장. [[파일:2021020102642_0.jpg|width=500]]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센터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13916#home|중앙일보 인터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